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3월 22일(금)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과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1) 청년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2) 청년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프라(시설 등) 지원 및 공동 활용 3) 창업 및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 전문가의 활용 4) 농식품 창업 및 사업화에 관한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과 관련하여 한국농수산대학은 2019년 1학기 '기술창업실무' 교과목을 신설하고 재단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현재 본 교과목에는 80여 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몰려 한농대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농업농촌에 혁신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 창농에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