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A+센터는 기술사업화지원 성과홍보 및 창업성공 노하우 공유를 위해 가나다라브루어리(경북 문경) 신제품 발표회 및 간담회 행사를 3월 21일 실시하였다.

  신제품인‘사과한잔’은 알코올 4.5도의 탄산사과주(Apple Cider)로 오로지 경북 문경에서 재배된 사과와 효모, 물만으로 만들었으며, 내용물 중 사과가 85%이고 설탕, 색소, 합성착향료,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과 본연의 향미가 풍부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나다라브루어리는 2018년 농식품부와 재단에서 추진하는 「농촌현장 창업보육업체」에 선정되어 다양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전희중 창업성장본부장, 경준형 경북A+센터장을 비롯하여 경북 보육업체 대표, 문경지역 농산업체 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업체 홍보를 위해 행사 간 YTN 방송촬영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가나다라브루어리 배주광 대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창업보육시스템을 통한 성공스토리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사례발표를 하였으며, 재단에서도 기술사업화 관련 정부(공공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문경 지역 농산업체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음회를 주관한 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사과한잔’도 ‘오미자에일’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소비를 늘인 것처럼 사과의 수요확대와 판로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가나다라브루어리의 효자제품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술, 자금,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식품 창업업체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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