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조사
- 담당자 : 문정아
- 063-919-1435
- one5236@koat.or.kr
□ 회 사 소 개
▶ 회사명 : (주)프레쉬벨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대로 201 icc(정보통신원) 1203B호
▶ 주력제품 : 유아용 음료
▶ 제품문의 : 070-8670-9249
□ 대 표 이 미 지
□ 창업 스토리
아이가 아프면 온 가족이 아프다. 봄가을 환절기엔 콧물을 훌쩍거리고, 겨울엔 감기로 콜록거리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값비싼 한약도 아깝지 않지만, 맛이 쓰다며 먹지 않을 땐 정말이지 난감하다. 아이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어느 날 회사선배가 아이 기침 때문에 수십만원을 들여 한약을 지었는데 잘 먹지 않는다며 속상해하더라고요. 아기들은 아무 약이나 먹을 수 없다고 한약은 비싼데다 맛이 써서 그렇다는 거예요. 좀 더 저렴하고 맛있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 '파파주스'의 시작이었어요."?
하지만 대구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김근화 대표에게 음료가공은 너무도 생소한 분야였다. 자문을 구하겠다고 식품영양학과 교수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음료가공은 식품공학과의 연구 분야라는 답변을 들었을 정도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비한 후 식품공학과 교수님과 R&D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스타트업 둥지를 틀었다.
□ 개발제품 스토리
엄마가 먹이고 싶어 하는 한약재와 채소, 과일을 원료로 하면서, 유아들이 먹기 불편해 하는 요소를 제거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유아의 호흡기 및 기관지를 보호하는 약재를 먹기 쉽게 배와 혼합하고, 프레쉬벨만의 노하우를 통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옮겼다. 특히 가까운 영천시가 한약재 특구여서 우수한 국산한약재를 쓸 수 있었다.

그렇게 100%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유아용 과채한방 음료가 탄생했다. 상품명은 '콜록하기 전에 배-도라지', '훌쩍하기 전에 배-수세미' 두 가지로 정했다. 상품명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제품에 스토리텔링도 입혔다.
"기존의 배, 도라지 음료와 달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한 맛의 음료예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품 디자인에 동물 캐릭터를 넣었고요. '감기에 걸린 아기다람쥐를 위해 아빠다람쥐가 만들어주는 배-도라지'라는 이야기를 담았죠. 아빠가 만든 주스, 동물캐릭터와 연결해 파파주스(papa zoo's)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캐릭터별 선호도 조사, 블라인드 맛 테스트도 겨쳤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한의사의 감수를 받고, 유아에게 안전한 한약재의 적정함량과 예방효과의 접점을 찾느라 노력했어요. 기존 건강기능성 음료는 향이 강해 먹기 힘들거나, 유아의 경우 너무 강한 약재를 쓰는 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음료를 만드는 걸 목표로 삼고, 소비자 분석과 사용자인 유아의 기호도 조사를 유아원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제품의 컨셉과 원재료를 정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건강식품들이 중탕방식으로 끓여 유아가 먹기 힘들어하는 점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또한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는 건 강한 재료의 조화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시제품을 만들고 얼마 후, 우연한 기회에 롯데마트 측과 미팅을 갖게 됐다. 그리고 2015년 8월 롯데마트 특별전에서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당시 판매가격은 1팩에 1,000원이었는데, 호기심에 하나 사서 아이에게 먹인 엄마들이 집에 가면서 30팩 들이 한 상자씩 구매하더니 일주일 판매물량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
프레쉬벨은 과채한방혼합음료라는 아이템으로 '나는 농부다 시즌2'에 도전하였으며 Top10에 선정되며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 2016년 '나는농부다2' 발표중인 김근화대표>
□ 해외 수출 스토리
프레쉬벨은 베트남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하여 ‘2017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 6월 1일부터 3일까지 참가하였다. 특히 경북센터의 프레쉬벨은 베트남 Hai Yen사로부터 제비집 원료를 공급받고 Met Foods사와 베트남내 유통협력 MOU를 체결하였고 롯데마트 호치민시와 유아용 음료 입점을 확정하였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 MOU체결이다.

또한 베트남 유통망 구축에 힘써 6월1일 베트남 유통 바이어와 유통공급에 관한 MOU체결을 맺었습니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인연
프레쉬벨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 받아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G-stardreamer 3기에 선정되어 입주하게 됐다. 그리고 여기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경북특화센터)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여러 가지 자문을 받을 수 있었어요. '15년 8월에는 벤처창업 보육업체에 선정 됐고요. 관련기술을 찾고 기술이전을 신청하는 등 유익한 정보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사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북특화센터 경준형센터장과의 상담사진)
□ 주요 성과
현재 프레쉬벨의 파파주스는 롯데마트 유아용 PB제품으로 선정되어 롯데마트 전점(118개)에 입점했으며, 건강한 재료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성공적인 런칭을 했다. 또한 롯데마트를 통해 2017년 7월 베트남 수출이 확정돼 해외 롯데마트(169개 지점)에 입점 진행 중이며 8월에 베트남 롯데마트에 입점 예정입니다.
프레쉬벨은 2017년 6월,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중 독창성과 기술력이 뛰어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